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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템플릿 무료 나눔 18, 서비스 기획 (핑크&퍼플)
PPT 템플릿 무료 나눔 18, 서비스 기획 (핑크&퍼플)
2021.01.18PPT 템플릿 무료 나눔 18, 서비스 기획 (핑크&퍼플) 신규 서비스나 창업 아이디어를 가져오라하면 이런게 떠오르지 않을까 싶어 만들어본 템플릿입니다. 발표 목적에 맞게 템플릿을 제작할 수 있는데 주제 정하느라 한참 헤맸네요. ⭐템플릿 받는 법⭐ 아래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 남겨주시면 정말 사랑합니다❤ 그 외 원하시는 템플릿이 있다면 아래 링크에서 "이런 용도의 템플릿이 필요해요!"라고 말씀주세요. 많은 요청이 있는 주제부터 먼저 만들어 볼게요 😊 https://shinystudio.tistory.com/82 어떤 템플릿이 필요하신가요? 많은 분들이 문서 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취미 겸 템플릿을 다시 만들어 공유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제가 직장인이라 요즘 어떤 주제의 PPT를 만드시는 ..
어떤 템플릿이 필요하신가요?
어떤 템플릿이 필요하신가요?
2021.01.18많은 분들이 문서 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취미 겸 템플릿을 다시 만들어 공유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제가 직장인이라 요즘 어떤 주제의 PPT를 만드시는 지 잘 모르겠단 건데요🐱 그래서 만들어줬음 하는 템플릿을 알려주시면 제가 만들어서 나눠드리려 해요. 빠르면 하루 이틀 안에 올릴 수도 있고, 회사 일이 많으면 일주일 정도 걸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래 댓글로 나눔을 희망하는 템플릿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시] 과목 : 경영학원론, 주제 : 창업 아이디어 및 사업 계획서, 카페를 하고 싶은데 커피 디자인이 들어가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당! 다만 주문 발주하는 형태는 아니다 보니, 댓글 다는대로 다 만들어드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 (취미로 만드는거랍니다) 공통적으로 요청하는 주제가 있다..
우울은 찬 바람으로 씻어내
우울은 찬 바람으로 씻어내
2021.01.18우울함을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을 소개한다. 우울로 처지는 정신을 끌어올리는 방법으로 개인적으로 물리력을 쓰는게 제일 효과가 좋았다. 바로 머리를 한 대 치는 것인데, 뒷통수뿐 아니라 눈코입이 있는 앞면과 두피, 원형의 머리 모두를 자극하는게 포인트다. 물론 이렇게 누군가가 필요할 때 마다 정신 바짝들도록 때려주면 없는 정신도 생기겠지만 대부분 생활 속 우울함의 극복은 오롯이 혼자만의 일이다. 아래는 혼자서도 머리를 깨우는 방법이다. 첫번째는 더운 물 샤워 따뜻한 물로 우선 몸을 노릇노릇하게 데운다. 내 몸이 노른자요, 노른자가 반숙이 된 것같은 느낌이 들 때 쯤엔, 뒷 머리 두피부터 천천히 물을 적신다. 특히 고개를 떨구고 머리를 감으면 더운 물줄기가 두피를 타고 얼굴까지 흘러 내린다. 그 때 나는 머릿..
5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 독서 에세이
5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 독서 에세이
2021.01.185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 팬데믹이란 돌풍이 분 2020년 상반기는 다소 식상하게 느껴지기도 했던 ‘변화’라는 단어가 이전과는 다른 강도로 체감됐던 시기이지 않을까.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야 나델라는 최근 한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 “옛날 같았으면 2년 동안 이뤄졌을 변화가 지난 2개월 동안 압축적으로 일어났다.” 이쯤되면 ‘버티는 게 상책’을 외치던 사람들도 더는 지금과 같은 삶의 방식을 유지해선 답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이다. ‘왜’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해했지만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또 다시 물음표가 생긴다. 이 책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던 세상에서도 계속해서 발전하며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조금만 늙지않고 기다려주세요
조금만 늙지않고 기다려주세요
2021.01.18나이를 먹다보면 '아니 우리 부모님이 이렇게 여렸나?'싶은 순간들을 종종 보게 된다. 어릴 적 동생이랑 싸우기라도 하면 "빗자루 가져와"하면서 훈육하던 엄마가 아직 새록새록한데 말이다. 아빠는 여전히 괄괄하고 힘이 세지만, 얼굴과 손에는 공장 기름으로 30년을 산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드디어 스스로 앞가림을 할 정도로 자랐어요 엄마아빠!"하며 돌아봤을 때 흘러간 시간 만큼 늙어있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면 놀랍고, 눈물도 난다. 몇 달 전에는 포동포동 살이 쪄서 본가로 내려갔다. 스스로 찔리는 부분은 있는지 머쓱해서 "엄마 왜이리 나는 먹는게 좋을까ㅎㅎ"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보통같으면 그만 좀 먹어라 라고 할법도 한데, 갑자기 엄마는 미안해했다. "엄마가 니 임신했을때 먹고 싶은걸 못먹어가 니..
Age is just a number
Age is just a number
2021.01.18그 나이에 이뤄야 할 일같은 건 없다. 다만, 그 나이에도 마땅히 깨어있을 필요는 있다. 내가 나이를 먹으며 스스로 되뇌이는 마음가짐이다. 특정 나이대를 기준 삼아 취업은 해야지, 결혼은 해야지, 집은 있어야지, 승진은 해야지 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 앞서 말한 것들은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될 뿐이지, 저것 자체가 목적이 될 순 없으니까. 그러나 앞서 말한 수단들은 대부분의 목표를 기꺼이 도와줄 수 있는 천군만마들이기도 하다. 정확한 목적이 생기면 수단은 스스로 찾아나서게 되어있다. 그러니 우리는 깨어있어야 한다. 깨어있다는 건 대단한 게 아니다. 내 상황을 직시하고, 계획을 세우기만 하면 된다. 계획도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계획하고 - 실행하고 - 완료하고 - 새롭게 계획을 갱신하는..
사랑 테스트
사랑 테스트
2021.01.18어제는 새벽 세시가 넘어 겨우 잠자리에 들었다. 내일은 결전의 날. 여자는 여러가지 이유로 생리를 하지 않으면 불안해 한다. 생리를 하지 않을까봐. 사실 3주 전에 생리를 했다. 여자는 호르몬에 따라서 양이나 주기가 자주 변하는 편이다. 이번 달 나는 작은 편이었다. 최근 주변 환경이 급격하게 바뀌기도 했고, 이번에 작은 대신 다음 달에 많이 나올거라 생각하고 넘겼다. 그런데 일주일 뒤에 다시 피가 나오기 시작했다. 생리라고 하기엔 작은 양, 하지만 계속 흘러 나오는 이물. 불안한 마음에 남자친구에 털어놓았다. 착상혈이면 어떡하냐고. 남자친구는 이 단어를 처음 들어본 것 같았다. 네이버에 검색을 하더니 심각해지기 시작했다. / 아무 일 없을거야. / 아무 일 없어야 해. 난 지금 준비가 안되었어. / 많..
[사전 안내] 템플릿을 나눔 서비스를 재오픈합니다
[사전 안내] 템플릿을 나눔 서비스를 재오픈합니다
2021.01.18월요일의 나롱입니다. 5년도 더 된 템플릿 포스팅에 대한 유입이 끊이질 않네요. 블로그 이사 기념으로, 당분간 템플릿 나눔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2021년 시대에 맞게 이전 템플릿도 리뉴얼 할 예정이고요, 예시 페이지도 함께 작성해서 작업에 참고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새롭게 시작되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뉴 템플릿 무료 나눔 서비스/다운 안내 추후 올라오는 게시글에 비밀 댓글로 이메일을 남겨주시면 템플릿을 보내드립니다. 예상 소요 기간은 1~5일 정도 입니다. 구버전 템플릿은 포스트에서 바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템플릿 외에도, 도움이 되는 컨텐츠 리뷰나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에세이들도 함께 올라올 예정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자주 들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 [20/03/23] 생각 이모저모
#2 [20/03/23] 생각 이모저모
2020.03.233월 20일 동물의 숲이 나왔다. 마침 금요일도 재택 근무여서 주말까지 동물의 숲 게임만 했다. 커마도 되고 옷도 입힐 수 있고 나무도 가꾸면서 인터렉션까지 가능한 게임이라니, 이건 정말 갓겜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 다른 게임 스트리머들도 동글이도 재밌게 하고 있는 걸 보면 아무리 한량같은 게임이라도 게임은 게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렌지 과일을 구해야하는데 천천히 길게 한다고 생각하고 느긋하게 해보려고 한다. 기록했는지 모르겠는데, 최근 조직 이동을 생각하고 있다. 팀이 싫다기 보다는 내가 잘하는 부분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세공하기 위해 위해서인데, 아무리 내가 기획을 준비했다지만 그래봤자 풋내기 수준의 능력을 가지고 있을 뿐이고, 이제 진짜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시작하지 않으면 계속 진짜 기..
#2 [20/03/19] 여유로운 재택 근무
#2 [20/03/19] 여유로운 재택 근무
2020.03.19요즘 글을 쓸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여유', '한가로움'이다. 코로나19로 유급 휴가 및 재택근무가 보름이 넘어가고 있는데, 회사 일을 하다가도 언제든지 집안의 나로 해방될 수 있어 그런지 마음의 여유를 맘껏 누리고 있는 중이다. 개인적으로 다음 스텝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 현재의 골치아픔이 별 신경이 쓰이지 않아서 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여튼 오늘도 그 여유로움을 한껏 품은 하루였다. 월요일 화요일에는 이벤트 보상 지급 건으로 골머리를 앓았던지라, 아침에 눈이 떠지자마자 보상 지급 여부를 확인했다. 다행히 문제없이 잘 지급되었다. 감사 메일을 쓸까 하다가 누군가에게라도 내 일이 집중되는 게 싫어서 (꼬투리가 잡힐까봐 무서워서) 그만두었다. 처음 눈을 뜬 시간은 7시 20분이었다. 오랜만에 ..
#1 [20/03/18] 일기 쓰기 시작
#1 [20/03/18] 일기 쓰기 시작
2020.03.18브런치를 시작했다. 나름 정제된 글을 쓴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자기 중심적인 글을 쓰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예를 들면 '나는~이렇다' 이라던지, 또는 '나는 ~ 이런 경험이 있다.' 라던지. 스스로의 이야기를 할 때는 휘갈겼다가 하고 싶은 메시지가 나올 때는 구조를 잡지 못해 쉽게 글이 무너지는 걸 느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어 글을 시작했는데 부족함과 모자람을 느꼈다. 그래서 지금은 많이 읽고 쓰고, 또 고쳐야겠다는 마음이다. 그런데 한편으론 '함께 공유하는 글도 좋은데 솔직한 글은 어떻게 쓰지?'라는 의문이 생겼다. 그/래/서 하루를 기록하고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일기를 써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본격적으로 일기를 쓰기 전에, 내가 왜 일기를 시작하게 되었는지를 기록해둔다..
회사, 나의 전부같은 일부
회사, 나의 전부같은 일부
2020.03.06‘메기 효과’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미꾸라지 어항에 메기를 풀어 넣으면 미꾸라지들이 메기를 피해다니느라 더 활발하고 건강해진다는 이야기다. 약육강식의 긴장감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때 자주 인용되는 말인데, 흥미로운 사실은 실제로 동물들이 포식자를 만날 경우 오히려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 움직임이 둔해지고 생기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즉, 메기 효과는 결과가 긍정적으로 풀렸을 때나 할 수 있는 말이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것’이 통상적인 해결책이 아닌 것을 반대로 보여주기도 한다. 비슷한 얘기로 나는 직책자 들에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으라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다.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여행을 가거나. 상사들은 약육강식에서 스스로 살아남듯, 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