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디아나 1월 결산
올해 초 새해 목표 통으로 짜고, 월 별로 대략적으로 이뤄야 할 수준을 쪼개서 월별 목표를 잡았다. 아직 1월이라 그런지 다이어트, 브런치 구독자, 글 쓰기는 무난하게 성공했다. 2월 목표는 조금 빡세서 못 지킬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쟈아!
키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우리 회사 천사를 따라서 한 다이어트. 1주일 만에 3키로가 빠지더니 1달째 내내 변화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1달에 3kg 뺀거라고 생각하면 선방했다고 생각한다. 동글이도 같이 시작했는데 그는 무려 5kg이 빠졌다고 한다. 남자들은 대사가 활발해서 더 살이 잘빠진다고 하던데 축하하면서도 서운하면서도 미운 마음 ^_^...
저당, 저탄수화물, 고지방, 고단백, 키토빵, 더티키토 등 여러 키워드들이 입에 오르내리고, 제품 추천이 난무하고, 내용도 조금씩 바뀌지만 그래도 재밌고 힘들지 않게 다이어트하고 있다. 포기하지말고 힘내자!
다음 스토리에 메인 올라간 후 블로그가 일시적으로 떡상했다. 후쿠오카 여행도 끝나고, 다이어트도 시작해서 포스팅할 거리가 급속하게 줄어들며 다시 망하긴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한다~ 월에 포스팅 10개는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봐야겠다. 더 단순하게 담백하게 해보자고!
서평과 에세이 사이 외줄타기를 하며 혼란스러웠던 글쓰기 1월. 서평은 엄청 담백하게만 쓰겠다고 결정했다. 그리고 야금야금 저렇게 소개되다가 구독자 300명 달성했다고 한다 야호! 최근에는 가독성을 위해 달리를 이용해서 이미지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디지털 아트워크같은 느낌이 있어 약간 별로긴하지만.. 일단은 해본다.
나는 잔나비띠라 올해가 나가는 삼재인데, 사주가 궁금해서 찾아봤다. 공부하고 부자가된다고? 좋..좋네요..! 사실 설 연휴때 사주를 보고 왔는데 거기서는 올해는 중요한 결정같은거 하지말고, 그냥 재충전의 기회라 생각하고 좀 쉬라고 했다. 비슷한 뜻인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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