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다이묘 카페 마누커피
ⓒ 디아나 2023
유명하다고 해서 미리 서칭해둔 곳이었는데 호텔에서 지하철 역으로 가는 길에 동선이 겹쳐서 방문했다. 테이크아웃으로 먹어서 매장 분위기는 많이 못느꼈지만 그래도 괜찮았던 곳이었다.
01 위치
📍 주소 : 일본 〒810-0041 Fukuoka, Chuo Ward, Daimyo, 1 Chome−1−3 石井ビル 1F
📱 연락처 : +81927320737
💡 예약 방식 : 현장 방문
02 분위기
길가다가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곳이다. 지도로 안찾으면 길 가다가 쉽게 보기는 어려운 것 같다. 바깥에도 몇몇 테이블이 있었고, 바깥 테이블은 스모킹 존.
인테리어가 특이한 곳이다. 형광등을 원통으로 말아 조명으로 쓰거나, 미러볼이 있거나 컵을 장작처럼 쌓아올린 모습이 그렇다. 약간 남미의 느낌도 난다.
전반적으로 노란 배경에 강렬한 색감의 오브젝트가 많은 곳이다. 아침에도 사람이 꽤 많은 편이었다.
03 메뉴와 음식/음료
🏠 주문 메뉴 : 아메리카노 1 + 라떼 1
🔖 방문 시기 : 2023년 12월
💰 비용 : 1,300엔 내외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하나 시켰다. 다른 시그니처 음료를 먹어볼까 했는데 가격이 8천원도 넘어가서 깔끔하게 포기했다. 커피 외 디저트류도 같이 팔고 있다.
아메리카노
산미가 좀 있는 편이다. 맛은 있는데 산미있는 걸 별로 안좋아하면 그렇게 맛있게 느껴지진 않는 것 같다. 동글이는 약간 아쉬워 했다.
카페라떼
일본은 확실히 라떼가 맛있는데, 마누커피에서도 라떼 성공적이었다. 고소하면서도 달지 않아서 지하철역 오기 전에 이미 다 마셔버렸다고 한다.
04 기록
커피 원두도 팔고 드립백도 팔고 컵 같은 것도 팔았는데, 제일 이해가 안되었던게 쌀?같은 걸 팔았다. 진짜 쌀일까, 쌀을 왜 파는걸까..? 테이크 아웃으로 사서 매장 분위기는 많이 못느꼈지만, 내 스타일은 좀 더 고즈넉하거나 조용한 게 더 좋은 것 같다.
05 후기
🎭 한줄평 : 라떼 맛있음
🎁 이런 사람에게 추천 : 지하철 역 가는 길에 커피 먹을 사람
✅ 체크인 전 체크
ㄴ 외부 스모킹 존
ㄴ 아메리카노 산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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