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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하자면 이걸 직업으로 하시는 분만큼 나도 꽤 잘 만든다고 생각한다. 포트폴리오. 사실 알맹이 없이 디자인만 갈아끼워놓고 팔아먹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이걸로 부업해서 돈 잘 벌 자신 있는데.. 크몽만 가도 템플릿 100장이니 500장이니 자랑만하고, 한 장표에 도식화 덩그러니 덕지덕지 붙여놓은 디자인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당분간 이직을 하지 않을 것 같아 일단 내 포폴을 템플릿으로 공유하는 걸로 퉁쳐야 겠다.

참고 사항

이러쿵 저러쿵 설명하는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포트폴리오 작성 전에 대해 몇 가지만 이야기하려고 한다. 왜냐면 지금 내가 블로그에 공유하는 건 템플릿에 불과하기 때문에 짧게라도 코멘트를 남기는 것이 참고 사항이 될 것 같다.

우선 경력은 프로젝트 단위로 설명하는 게 연도/경력 이해 측면에서 좋다. 단 프로젝트 명함 = 내 커리어로 오해하면 안된다. 나도 주니어때까지는 시장에서 성공한 커리어 있다고 우쭐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부끄러운지 모른다.

한 프로젝트 내에서 내가 수행한 역할이 뭔지, 어떤 어려움을 이겨냈는 지, 성과 또는 스스로가 뿌듯하게 느끼는 성취가 무엇인지를 중심으로 쓰는 게 좋다. 조직에 기여한 나의 유니크한 역할을 설명하기 업무 역량 어필은 '나 이런거 잘해요'가 아니라 '이러한 역량으로 사업 실무 도움이 된다'는 느낌으로 쓰면 좋다.

기획서 자체를 첨부하는 건 대외비 이슈도 있고, 포장하는 데 도움이 안된다. 이직/취업 전용의 연습 기획서를 만드는 건 시간이 많이 들긴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시도하는 사람도 적고 경쟁자 사이에서 조금 더 유리할 수 있다. 선택 사항이나 효과는 좋다.

포트폴리오

2022년 상반기 기준 작성된 디자인이다. 아래 디자인에서 텍스트를 바꿀 수 있는 PPT 형태로 발송된다. 내용을 보강해도 좋고, 이미지랑 텍스트만 바꿔서 써도 무방할 것 같다. 이거 외에 2017년도에 만든 인턴 포트폴리오가 있는데 이것도 차근차근 올려야겠다. 5년이 지났는데도 지금와서 봐도 꽤 괜찮은 것 같다. 이래서 내가 다 프리패스했었지....(라떼는 말야!)
* 저작권 명시 필수, 상업적 이용 불가, 저작물 변경 불가 

https://kmong.com/gig/44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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