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텐진 모츠나베 라쿠텐치
ⓒ 디아나 2023
나는 맛있었던 걸 또 먹는걸 좋아하는데, 후쿠오카에서 또 갔던 곳이 야키 카레랑 여기 모츠나베였다. 수북한 부추에 짭쪼름한 국물맛이 정말 맛있는 곳이었다. 이러니 내가 또 가지.
01 위치
📍 주소 : 일본 〒810-0041 Fukuoka, Chuo Ward, Daimyo, 2 Chome−1−58 1階
📱 연락처 : +81927175002
💡 예약 방식 : 구글 예약
02 분위기
좋았던 점은 여기 QR코드를 통해 음식을 편안하게 주문할 수 있었다. QR코드와 테이블 번호가 기록된 종이를 받게 되고, 지정된 자리에 앉아 QR코드를 스캔하면 주문할 수 있다. 처음엔 얼탔음. 술도 저기서 계속 추가해주면 된다는 말씀. 모츠나베 만드는 법도 이미지로 나와있어서 원래 알고있지만(?) 더 편하게 만들어먹을 수 있었다.
03 메뉴와 음식/음료
🏠 주문 메뉴 : 모츠나베 2 셋트 + 맥주 여러잔
🔖 방문 시기 : 2023년 12월
💰 비용 : 8,000엔 내외
식사 중 느낀 점은 가게가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 일본인들도 자주 찾는 곳이었다 점이다. 이날은 우리 빼고 전부다 현지인들이었다. 짬뽕면 계속 추가하면서 무한 맥주마시는 분들도 있었음 ㅎㅎㅎ 주문 후에는 음료와 스모츠가 먼저 제공되고, 천천히 즐기며 모츠나베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나는 근데 저번에 시킨 명란이 더 나은듯..
술을 여러잔 시켜서 가격이 좀 나왔지만 모츠나베 자체는 셋트로 먹으면 비싸지 않은 편이다. 1.5인분이라고 한 셋트를 2개 시켰으니 둘이서 3인분은 먹은 것 같다.
자리의 버너 위에 모츠나베를 올려 끓일 때, 채소가 식어들고 재료들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강한 불로 끓여주면 된다. 대창이 함께 들어가서 풍미?라고 해야 하나 엄청 찐한 맛이 된다. 짭짤한 국물과 고소한 맛이 조화롭게 어울려서 정말 맛있게 느껴졌다.
04 기록
이 곳의 좋은 점은 구글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 실내 금연이라 담배 냄새도 안나고 너무 좋았다. 도쿄에서 먹은 모츠나베는 비싸게 주고 실패했었는데 라쿠텐치는 한국인 입맛에 꽤 잘 맞는 것 같다.
05 후기
🎭 한줄평 : 모츠나베 원없이 먹었다.
🎁 이런 사람에게 추천 : 구글 예약되고, 한국어 패치된 편한 모츠나베집을 찾는 사람
✅ 체크인 전 체크
ㄴ 구글 예약 가능
ㄴ QR코드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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