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기온 이자카야 야키토리 쿠로다
ⓒ 디아나 2023
니시테츠 크룸 기온 호텔 옆이라 가볍게 먹기 좋았다. 엄청 맛있다기보다는 하루를 잘 마무리하는데는 꽤 괜찮은 술집이었다 정도? 2차로 가기 좋은 이자카야다.
01 위치
📍 주소 : 일본 〒812-0038 Fukuoka, Hakata Ward, Gionmachi, 6−33 鬼鞍ビル
📱 연락처 : +81922817115
💡 예약 방식 : 현장 방문
02 분위기
빨간 간판이 술을 술술 넘어가게 할 것 같다. 따로 웨이팅하는 장소는 없고 자리가 없으면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 우리는 마침 딱 마지막 1자리가 비어있어서 들어갈 수 있었다.
내부에 테이블이 있고, 바깥에도 2개 테이블이 있다. 바깥에 히터도 틀어줘서 의외로 따뜻했기도 했고, 오히려 조용해서 바깥 테이블에 계속 있었다.
03 메뉴와 음식/음료
🏠 주문 메뉴 : 이것저것
🔖 방문 시기 : 2023년 12월
💰 비용 : 5,000엔 내외
안주들은 싼 편이다. 1차로 먹기에는 밥되는 것들이 애매한 편이라, 2차로 와서 먹는 게 좋은 것 같다. 주먹밥같은걸 술집에서 먹기는 좀 그러니까 ^_ㅠ
구운 마늘과 구운 토마토와 미트볼 비슷한 거. 다 쏘쏘했다. 근데 뭐랄까 옆에 나오는 양배추도 쏘쏘했어서 이게 맛있다고 해도 되는건가? 싶다.
이건 모듬 꼬지였던 것 같다. 하나씩 빼내서 양배추랑 먹으니까 이것도 순삭이었다.
얘는 기본 안주로 나오는 계란말이와 감자 샐러드. 모두가 아는 그 맛.
보리 된장?과 오이가 버무려진 요리였는데 괜찮았다. 짭짤해서 술 안주로 먹기 좋았다.
05 후기
🎭 한줄평 : 모든 음식이 다 술안주, 호텔 옆에서 2차 3차하기 좋음
🎁 이런 사람에게 추천 : 기온 호텔에서 맥주 마실 사람
✅ 체크인 전 체크
ㄴ 바깥 테이블도 조용하고 괜찮다
ㄴ 다 술안주라 1차로 오면 먹을게 마땅치않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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