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최애 빵집 명장시대
🥞 신봉댁 나롱이의 요약 리뷰 🌭
1. 나롱 Pick : 할라피뇨감자빵 & 무화과 타르트 (5점 : ⭐⭐⭐⭐⭐)
2. 빵은 비싼편이지만 진짜 맛있음, 카페 아메리카노도 커피향이 강한 편
3. 다이어트만 아니면 주말마다 가고 싶은 곳
[소개 및 위치] 대한민국 명장이 만드는 빵집이라 이름이 '명장시대'인 가게입니다. 산책하다 발견한 제 보물같은 가게랍니다. 동천에 사는 지인분께도 여기를 강력추천했었더라죠 🥰 위치는 역에서는 15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빵 먹으러 오는데 그정도는 걸어올수 있죠! 진짜 추천해요 ㅠ.ㅠ
[첫 느낌/환경] 내부는 엄청 넓은 편은 아니지만, 빵 종류는 굉장히 다양한 편이에요. 대부분의 빵들은 포장되어 있거나 비닐로 덮어놔서, 트레이에 가져오는 방식인데도 위생적으로 보인달까요. 저기 창 너머로는 직접 빵을 만들고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오늘도 매장 안에는 사람들이 가득😳😳
[메뉴] 호밀빵부터 바게트, 여러 종류의 타르트, 꾸덕한 치즈빵, 맛있어보이는 츄러스까지 정말 여러 종류의 빵들이 있어요! 간식용 캬라멜이나 케이크도 있고, 식사용 샐러드도 있습니다. 다만 가격은 일반 빵집에 비해서는 1~2천원 정도 비싼 편이라 느꼈어요. 여기 마늘 바게트도 정말 꾸덕해서 맛있구요, 깜빠뉴나 치아바타도 정말 맛있어요. 제 원픽은 감자할라피뇨빵인데, 빵인데도 느끼하지 않고 진짜 최고.. 방문한 날에 다행히 1개가 남아서 바로 트레이에 담았답니다.
[카페 공간] 빵집 카운터 뒤로 이렇게 통로가 있고 (저기 제빵사 님이 빵 만드는 중인거 보이시나요?) 저 통로를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전용 카페가 있답니다. 저기서 따로 카페 메뉴를 시켜 먹을 수도 있고, 1층에서 빵을 사와서 먹을 수도 있답니다. 다른 분들을 보니 카페에서 미리 자리를 잡고 1층에서 빵을 사러 가더라구요.
[카페 분위기] 실내에는 10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그 중 2개는 단체 손님이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입니다. 빵을 먹고 가는 손님들이 많아 전반적으로 조용한 편이에요. 아 주문할 때 빵을 사와서 접시랑 커트러리를 달라고 이야기하면 따로 이렇게 챙겨주신답니다! 여기 오는 길에 커피를 먹으면서 와서 저는 딸기 라떼, 동글이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리뷰1. 감자할라피뇨] 빵 특유의 더부룩함을 없애주는 미친 빵(⭐⭐⭐⭐⭐)
주관적 감정이 미친듯이 들어간 이 리뷰 무엇.. 빵 안의 으깬 감자의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감자에 밀가루 조합이면 텁텁할 수도 있는데, 그 단점을 할라피뇨가 깔끔하게 잡아줘요. 할라피뇨가 빵에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달까요 ㅠ^ㅠ 위에는 치즈가 올라갔는 지 짭쪼롬한 맛도 느낄 수 있어요. 저랑 동글이가 명장시대에 가면 무조건 고르는 1픽 빵입니다. 1인 1빵할 수 있습니다 정말..
[리뷰2. 무화과 타르트] 무화과의 새콤함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음 (⭐⭐⭐)
무화과의 새콤함이 있어 역시 빵 먹은 후의 더부룩함을 덜 느낄 수 있었어요. 무화과 위에는 뭘 발랐는지~ 새콤한데 달콤해서 진짜 쟤만 골라서 먹고 싶을 정도에요. 빵 위쪽에 하나, 빵 안에도 무화과가 들었어요. 다만 타르트 두께가 좀 두꺼운 편이에요. 조금 더 얇았다면 무화과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리뷰3. 딸기 라떼] 우리가 아는 그 맛, 퀄리티는 중상 (⭐⭐⭐)
커피를 마셔서, 시즌 음료라서 시킨 딸기 라떼-는 여러분이 아는 그 맛이에요. 물론 씹히는 딸기의 양도 많고 음료 자체의 퀄리티는 충분히 괜찮았던 것 같아요. 다만 따뜻한 아메리카노 시켰을 때의 커피향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음에 오면 아메리카노를 먹을 것 같아요
다이어트 중이라 많이는 못 샀지만.. 마늘 바게트도, 깜빠뉴도 정말 맛있어요. 소보로 감별사인 동글이 말로는 소보로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알고보니 동천 말고 시그니처 매장이 따로 있던데, 다음엔 그 공간도 가볼까봐요..! 제가 보장하는 몇 안되는 공간이니 꼭 가보시길 바라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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