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크루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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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을 봤다. 창조성 이야기를 하며 유희열이 요즘엔 힙합하는 친구들이 자기들끼리 음악 팀을 만드는게 너무 부럽다고 했다. 각자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것들을 만든다는 거다. 나도 듣는데 부러웠다. 예전엔, 대학 다닐땐, 사회공헌팀이 나에겐 그런 집단이었는데. 서로에게 자극이 되고 함께 무언가를 만든다는 건 참 낭만적인 것 같다. 나도 나중엔 저런 크루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만의 소속감과 자부심, 그리고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유로움까지. 뭐든 좋으니 작당모의 할 수 있는 공동체가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인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취업 해야는데.. 이렇게 해야할 것, 하고 싶은 것, 전부 꾸역꾸역 참고 있는데 취업하면 뻥하고 터져버리는거 아닌가 싶다.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다 뒤로, 뒤로. 어쨌든, <즐겁게 살고 싶다!>가 글의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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